원장 칼럼 · COLUMN 07

와파린·엘리퀴스·자렐토 같은 항응고제를 드시면 피가 안 멈추지 않나요?

심방세동이나 혈전 때문에 항응고제를 드시는 분들은 이를 뽑거나 수술을 앞두고 “피가 안 멈추면 어떡하나” 걱정하십니다. 대부분은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. 다만 약의 종류에 따라 준비가 다릅니다.

확대경을 쓰고 진료에 집중하는 치과의사
짧은 답항응고제를 드시는 분도 대부분 치과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. 약의 종류마다 준비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, 드시는 약 이름을 정확히 알려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약을 스스로 끊거나 건너뛰지 마세요.

항응고제는 왜 함부로 끊으면 안 될까요

항응고제는 피가 혈관 안에서 굳어 덩어리가 생기는 것을 막는 약입니다. 심방세동이 있거나, 다리나 폐에 혈전이 생긴 적이 있거나, 인공 판막을 하신 분들이 주로 드십니다.

이 약을 끊으면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뇌로 가서 뇌경색 같은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 이를 뽑은 자리의 출혈은 치과에서 눈으로 보며 멈출 수 있지만, 혈전은 그렇지 않습니다.

약의 종류에 따라 준비가 다릅니다

  • 와파린(쿠마딘)피가 굳는 정도를 나타내는 INR 수치를 확인합니다. 수치에 따라 약을 그대로 드시면서 진행할지, 잠시 조정할지를 처방하신 선생님과 상의해 정합니다.
  • 신형 항응고제(엘리퀴스·자렐토·프라닥사·릭시아나 등)약을 드시는 시간과 치료 시간을 어떻게 맞출지 처방하신 선생님과 미리 정합니다. 임의로 건너뛰거나 끊지 않도록 안내드립니다.

치료 당일에는 이렇게 진행합니다

  • 범위를 작게 나눕니다한 번에 여러 개를 뽑기보다 나누어 진행해 출혈 부담을 줄입니다.
  • 지혈을 꼼꼼히 합니다촘촘한 봉합과 지혈을 돕는 재료로 출혈을 멈춥니다.
  • 멈춘 것을 확인하고 귀가하십니다진료실에서 충분히 지혈을 확인한 뒤 돌아가시도록 합니다.
  • 집에서의 주의점을 알려 드립니다당일 밤과 다음 날 주의할 점, 피가 다시 날 때 거즈를 무는 방법과 연락할 때를 보호자분께도 함께 설명드립니다.
피는 치과에서 멈출 수 있지만,
혈전은 그렇지 않습니다.골든시니어치과 대표원장 노정준

오실 때 꼭 알려 주세요

드시는 항응고제의 이름과 하루에 몇 번, 언제 드시는지, 와파린이라면 최근 INR 수치를 알려 주세요. 약 봉투를 가져오시면 가장 정확합니다. 거기서부터 처방하신 선생님과 함께 안전한 방법을 찾겠습니다.

골든시니어치과 대표원장 노정준마음을 다해, 끝까지

노정준 대표원장

골든시니어치과 · 2011년 개원
  •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
  •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석사
  •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졸업
  •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
  • 2023 대한민국 100대 명의 치과(임플란트)부문 선정
  • 2023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우수의원 선정
  • 멘사 정회원
  • 하버드치대 보철 Academy 연수
  • 미국 UCLA 치과대학병원 교환과정 수료
  •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종합진료실장
  • 전 강남예치과 본원 원장
  • 전 청주의료원 치과 과장
  • 현 골든시니어치과 대표원장

이 글은 골든시니어치과의 진료 원칙을 소개하는 글로, 개별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 결과를 안내하는 내용이 아닙니다. 치료 방법과 결과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, 정확한 판단은 진료와 상담을 통해 이루어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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